한미재단(KAF)이 주최한 제2회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어바인 스트로베리 팜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한인 비영리단체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행사에는 제이미슨 프로퍼티스와 H마트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으며, 총 128명이 참가해 약 15만 달러의 기금을 조성했다. KAF 측은 “조성된 기금은 한인 비영리단체 지원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제공]골프 자선 kaf 자선 자선 대회 한인 비영리단체
2025.10.30. 22:43
남가주 지역 한인 재단인 KAF(Korean American Foundation)가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KAF는 지역사회 자선기금을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 홍명기 회장(M&L홍 재단), 데이비드 이 회장(제이미슨 그룹) 등 한인사회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한 재단이다. KAF에 따르면 오는 10월 5일 어바인 지역 스트로베리 팜스 골프클럽(11 Strawberry Farm Rd.)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KAF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사업을 활성화하고 KAF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뜻을 같이할 목적으로 골프대회를 마련했다”며 “KAF가 보다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파운더스 서클’에도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AF에 따르면 그동안 공동설립자 100명 확보 운동을 펼쳐 현재 30여 명의 ‘파운더스 서클’ 멤버와 450만 달러의 기금을 확보했다. 재단 측은 기금을 통해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을 비롯한 한인가정상담소, 한미특수교육센터,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센터, LA 한인회 등 13곳의 비영리 기관에 70만 달러를 지원했다. ▶문의: (213)792-2301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골프 자선 자선 대회 kaf 자선 kaf 활동
2023.09.25. 18:42